한눈에 보기
- 자연스러운 이마는 뼈와 아치 사이에 고유의 굴곡과 꺼짐이 존재한다.
- 이 굴곡을 필러로 모두 채워 매끈하게 만들면 인위적인 느낌이 난다.
- 남성미가 강하거나 노화로 주름진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시술을 고려한다.
핵심 답
사람의 이마는 뼈 구조상 크게 두 가지 양감 포인트가 있다. 이마 중앙 상단에 위치한 뿔 부위와 눈썹 뼈 부위다. 자연스럽고 예쁜 이마는 이 두 돌출부 사이에 완만한 꺼짐이 존재한다. 위아래뿐만 아니라 관자와 이어지는 가로 부분에도 미세한 단차가 있다.
성동구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흔히 오해하듯, 필러 시술로 이마 전체를 둥글고 매끈하게 채우면 이러한 본연의 굴곡이 사라진다. 뼈와 인대가 만드는 자연스러운 음영이 지워지며 부자연스러운 형태가 된다. 본래 뼈의 질감이 묻히면서 이른바 전구알처럼 빤짝거리고 인위적인 느낌이 더해지는 것이다.
의사들이 이마를 평가할 때 주로 두 가지 꺼짐을 살핀다. 이마 뿔과 눈썹 뼈 사이의 굴곡, 그리고 이마 뿔 위쪽의 굴곡이다. 여성적인 매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는 하단이 아니라 상단의 굴곡이다. 하단 굴곡은 적당히 꺼져 있는 편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얼굴 전체의 뼈대 조화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동양인은 광대뼈가 다소 앞으로 나와 있고 얼굴이 대체로 편평한 편이다. 서양인처럼 둥글고 튀어나온 이마를 얹으면 어색해진다. 전체적인 이목구비 밸런스가 깨지기 때문이다.
이미 적당한 굴곡을 가진 여성적인 이마라면 굳이 굴곡을 없애지 않는 편이 낫다. 미디어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이마 역시 뼈의 질감이 살아 있다. 눈썹 뼈와 이마 중앙 사이에 미세한 단차가 존재한다. 자연미는 한 번 잃어버리면 되돌리기가 매우 까다롭다. 약간의 꺼짐이 있더라도 고유의 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원장 설명
성수 피부과 진료를 맡고 있는 소수의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말많은 의사'에서 "이마는 크게 두 덩어리의 양감이 있다고 생각을 하면 돼요"라고 말했다. 눈썹 아치와 이마 상단의 돌출된 부위가 기본적인 뼈대를 이룬다는 의미다.
이어 원장은 "이마가 수술로 치면 코 수술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했다. 고유의 굴곡을 덮어버리면 코 수술처럼 인위적인 티가 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또한 "관자 덩어리랑 이마 덩어리랑 달라요"라고 덧붙였다. 이마와 관자가 서로 다른 질감과 경계를 가진다는 점을 짚은 것이다.
오해와 사실
Q. 이마 중간이 꺼진 것은 무조건 단점인가.
그렇지 않다. 눈썹 뼈와 이마 뿔 사이의 꺼짐은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다. 약간 오목하거나 일자로 떨어지는 선이 유지되어야 자연미가 살아난다. 이 굴곡을 억지로 모두 채우면 본연의 입체감이 사라진다.
Q. 남성과 여성의 이마 구조는 동일한가.
다르다. 남성은 눈썹 뼈가 돌출되어 있고 상단 뿔이 뒤로 누워있는 형태가 많다. 반면 여성은 전체적으로 이마가 전진해 있고 눈썹 뼈 돌출이 덜하다. 남성적인 골격이 고민인 성동구 피부과 내원객이라면 굴곡을 다듬는 방향으로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Q. 이마 시술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가.
턱이 유독 작은 사람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상단 부피가 커지면 하관이 상대적으로 더 빈약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상중하 비율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맑고 수수한 인상을 가진 경우에도 고유의 매력이 반감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술을 고민해 볼 만한 상황
- 눈썹 뼈가 과도하게 돌출돼 남성적인 인상이 강하다
- 노화로 인해 이마 피부가 얇아지고 잔주름이 많아졌다
- 상중하 얼굴 비율 중 이마가 유독 좁아 답답해 보인다
- 얼굴 전체의 조화를 고려해 이마 비율을 조정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