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급격한 체중 감량 후에는 수축하지 못한 피부가 주름진다.
- 몸은 얼굴과 달리 처짐을 잡아주는 인대가 없어 쉽게 늘어진다.
- 근력 운동으로도 한계가 있다면 피부 탄력 시술을 고려한다.
핵심 답
체중이 급격하게 늘었다가 빠지면 피부 진피층 조직이 심하게 손상된다. 지방이 빠진 자리를 피부가 제때 수축하지 못하면서 흐물흐물하게 늘어난다. 출산으로 배가 부풀었다가 줄어든 경우나 단기간에 살을 뺀 부위에서 자주 발생한다.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는 탄력 섬유가 끊어지기 때문이다. 피부가 두껍고 젊을수록 회복이 빠르다. 나이가 들거나 피부가 얇으면 회복이 더디며, 고도비만에서 정상 체중으로 감량하면 늘어짐이 더 심하다.
얼굴은 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유지인대가 있어 살이 쏟아지는 현상을 막아준다. 반면 선릉 피부과 진료 과정에서 흔히 관찰되듯 몸에는 유지인대가 없어 중력에 의해 피부가 더 쉽게 흘러내린다. 근육을 키워 늘어진 부위를 펴는 데는 한계가 있어 근본적인 탄력 개선이 필요하다.

원장 설명
김송이의원 김송이 원장은 유튜브 채널 '친절한 송이씨'에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 배가 늙었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급격한 체중 감량 후 피부 탄력이 떨어져 노화가 온 것처럼 보인다는 뜻이다. 김 원장은 얼굴과 달리 몸은 노화 징후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청담 피부과 시술 사례를 보면 몸에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를 놓을 때는 얼굴과 다른 방식을 쓴다. 김 원장은 "그럼 희석액이 약 두 배가 더 늘어나요."라고 밝혔다. 목 아래는 면적이 넓어 주사액 농도를 묽게 만들어 넓게 흩뿌려야 한다는 의미다.
농도를 조절하면 특정 부위만 튀어나오는 현상을 막는다. 김 원장은 "근데 수화가 더 많이 되어 있다는 거는 농도가 낮은 거죠."라고 말했다. 주입된 성분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얇아진 피부 조직을 튼튼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오해와 사실
Q. 시술을 받으면 배가 불룩하게 튀어나오지 않나.
몸에 주입할 때는 농도를 묽게 조절해 넓은 면적에 흩뿌리듯 시술한다. 특정 부위에 볼륨이 과하게 차오르지 않고 피부가 팽팽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Q. 운동으로 늘어진 피부를 되돌릴 수 있나.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겉피부를 펴는 데는 한계가 있다. 급격한 팽창 후 처진 피부는 진피층이 손상된 상태라 자연적인 수축이 어려워 선릉 피부과 진료를 통해 대안을 찾는 경우가 많다.
Q. 한 번 시술을 받으면 효과가 계속 유지되나.
생성된 콜라겐은 조직 내에 머물며 약 24개월 동안 유지되다 서서히 줄어든다. 피부 노화가 계속 진행되므로 시간이 지나면 다시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럴 땐 진료실로
- 출산 후 배꼽 주변 피부가 심하게 쪼글쪼글하다
- 짧은 기간에 체중을 줄인 뒤 팔뚝 살이 처진다
- 나이가 들면서 목 아래 가슴 위쪽 피부에 주름이 늘어난다
- 무릎 위쪽 살이 늘어져 반바지를 입기 꺼려진다


